치바지회 집행부 김동연 신임회장 주최 만찬회 가져 / 2022.01.08

2022년 새해를 맞으면서 1월 8일 치바지회 집행부는 김동연 신임회장 주최 만찬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만찬회는 2021년 12월 새로 출범된 치바지회 제8대집행부의 결속력을 다지고 향후 2년간의 계획을 구체화 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였습니다.

만찬회에는 치바지회 제8대 집행부 구성원 22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만찬회에 앞서 먼저 도착한 멤버들은 풋살 경기를 하였습니다. 1월 6일 목요일 4년만에 도쿄에도 큰 눈이 내렸었지만 8일은 내렸던 눈도 다 녹고 봄날이 된 듯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풋살경기를 통하여 한주동안 쌓였던 피로가 풀렸고 몸도 따뜻해 져 소한기간의 날씨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풋살 경기가 끝나고  1시간 정도 집행부 미팅을 하였습니다. 지난 제1차회의때 토론했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정하고, 특히 2022년 정기총회, 연례행사 포함 전년 활동일정의 초안 및 다가오게 되는 신년회의 준비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토론이 된 의제는 제1차 회의때 제기했던 “중국과의 비지니스 활성화”를 목표로 중국이라는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치바지회의 특징을 활용한 대외협력위원회의 설립 및 중국과의 비지니스 매칭에 관한 운영방법이였습니다.

(2022년 신년회는 2월5일로 정해졌는데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유기적으로 조절하려고 합니다. 확정되면 치바지회 가족들께 빠른 공지를 하겠습니다)

만찬회 요리는 김동연 신임 회장 사모님이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맛을 듬뿍 낸 집밥요리로 준비하였습니다. 20명이 넘는 참가인원의 음식을 손수 다 준비한 것에 한번 감동, 그 맛에 또 한번 감동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만찬회에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1월 8일 당일에 생일인 서성일 이사장을 위해 준비한  생일축하 시간이였습니다. 깜짝쇼로 준비한 이벤트에 다들 한마음으로 즐거워했고 서성일 이사장은 생각지 못했다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여러분의 응원의 힘을 받아 치바지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만찬회를 통하여 코로나의 여파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회포도 풀고, 각자의 역할도 확실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동연 회장은 만찬회를 마치면서  제8대 집행부가 새해 새출발을 잘 한 것 같다고 하면서 만찬회를 통하여 멤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2년간 치바지회의 운영에 늘 동참해 주길 바라며 많은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글 / 사무국 김홍화

사진 및 문자자료제공 / 치바지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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