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치바지회 송년회 150여명 참가 – 2018.12.02
2018년12월2일(일요일), 월드옥타 치바지회에서 송년회가 동경 닛뽀리 랑그웃도 호텔 2층 연회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송년회에는 현임 이사, 회원, 차세대는 물론, 월드옥타 형재자매 지회 회장 및 회원, 기타 일본에 있는 조선족단체의 대표들을 포함하여 등 약 150여명이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송년회는 18시에 시작해 21시에 막을 내렸는데, 올해는 더욱더 발전하여 세계 각 지회와 연결되고 협력하는 한해가 된것 같습니다.
주홍철회장님은 “2018년은 치바지회가 역사에 남을 한 해이며, 2019년에도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하였습니다.
송년회 2부는 차세대 신강군님의 가요 “내 사랑 내 곁에”로 시작하였습니다.
절목이 진행되어 가면서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갔습니다.
현성해씨의 구성진 노래에 덩실덩실 도라지춤을 춥니다
송년회의 하이라이트 — 차세대들의 무용에 온 연회장의 분위기가 확 끓어번졌습니다.
너도나도 할것없이 무용판에 뛰어드는 참석자들 …
차세대 12기 김빈님이 마이클잭슨 문워크를 선보이여 수많은 관중들의 호응을 받아, 최종 장끼자랑 1등 경품인 허영수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이즈 리조트호텔 1박2일숙박권 (30만엔)을 획득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주 멋진 댄스였습니다.
리조트 호텔 무료권 외에도 총 20여종이 넘은 경품들 (청소기, 커피머신, 드론, 와인, 모우타이, 화장품, 코인지갑, 김치등 )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송년회에 참여해주신 회장님, 이사님, 회원님, 차세대, 타 지회 회장님, 타 조선족단체 대표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경품을 준비해 주신 회장, 이사님들을 비롯하여, 송년회 준비에 제대로 휴식을 하지 못한 스탭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2019년도에는 치바 지회가 더욱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 / 김영현
사진 / 김영현 배상봉 일부사진은 위챗그룹의 사진을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