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치바지회 차세대위원회 2024년 첫세미나 열려/ 2024.3.23

기사작성: 조은화 (디지털위원회)
사진제공: 이경화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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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3(토)일, 치바지회 차세대위원회가 주최한 첫 세미나가 浅草에서 열렸습니다.

첫세미나 주제는 치바지회 권용 부회장, 김정남 부회장을 모시고 부동산관련내용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세미나에는 옥타회원, 차세대회원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전심혁 차세대위원장이 대표로 이번 세미나를 선뜻이 응해주신 두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차세대들한테 더 많은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싶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사말하는 전심혁 차세대위원장

강사 프로필

이름: 권용

치바지회 직책: 부회장

1980년생,

2000년에 일본 옴,

2015年7月1日 ベストホーム 設立

事業内容:不動産業

권용사장은 이 기회를 마련해준 차세대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면서, 베스트홈이라는 회사이름에 대한 유래를 들려주었습니다.

’<베트스홈(Best Home)>은, 人の住まいを最高のベストを尽くして紹介したい‘ 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권용 사장

부동산은 전국에 널려있지만 회사이름처럼 최선을 다할려면 무엇보다도 정력을 집중해야된다고 생각한 권사장은, 일단 범위를 台東区로 정하고 지역밀착형 사업을 전개해나갔다고 합니다.

사업내용은 부동산 매매부터, 관리, 임대, 중계까지 부동산관련은 다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던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와중에서도 제일로 강조했던건, 고객들한테 부동의 신뢰쌓기였습니다. 지역밀착형 사업인만큼 신뢰를 쌓고 신뢰를 받아야 외국인으로서 일본인 동등의 사업기회가 주어진다는것을 그는 잘 알고있었습니다. 쓰레기 한점도 소홀히 하지않고 늘 청결을 유지하면서, 주위에 회사이름을 알리기위해 애썻다고 합니다.

부동산의 모든 시작은 관리라고 합니다. 관리를 잘하고 신뢰가 쌓이면 집주인들한테서 매매, 임대 등 여러가지 의뢰가 오기때문입니다.

그 결과, 처음 시작할때는 달랑 2채의 건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400여채가 넘는 건물을 관리하는 명실상공 지역부동산으로 우뚝 섰습니다.

창업을 하게된 계기에서 권사장은 옥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느한해 옥타 경제인대회에 참석했었는데, 그때 부동산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교류모임이 있었다. 그 교류에 참가한 사람들은 건물을 몇십채씩 소유하고있는 사람도 있었고, 호텔사업을 크게하는 사람도 있었다. 세계각지에 부동산을 이처럼 크게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를 느꼇고,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자극을 받았다”고 하면서, 나도 할수있지않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근거는 없지만 자신감만은 하늘을 찌렀다고 몇번이고 강조를 하였습니다.

김정남 사장

강사 프로필

이름: 김정남

통칭명(通称名) : 新井政雄(아라이 마사오)

치바지회 직책: 부회장

1979년생,

2003년에 일본에 옴,

2012年10月 マサオサービス株式会社 設立

김정남 사장은, 일본 오기전부터 꿈이 창업이었답니다.

그는 어떻게 창업을 하게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저는 그냥 꿈꾸던걸 이루었을뿐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위하여 침대옆에 창업이라고 크게 써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봤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때도 꿈만을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그는 ‘꿈을 가지면 무조건 실현한다, 다만 시간이 조금 걸릴뿐이다’, 라고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강연회가 더 뜻깊은것은, 21년전 오늘이 일본 온 날이랍니다.

김사장은 자기는 에어콘공사를 시작으로 창업을 하였다며, 차세대들한테 이말은 꼭 해주고싶다고 합니다. “작더라도 현재 내가 할수 잇는거부터 시작하라, 하다보면 기회가 찾아온다.”

그의 말과같이 에어콘공사로 시작을 하면서, 그는 늘 고객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들과 소통을 하면서 더 큰 기회를 엿봤습니다.

회사이름도 본인이름을 따서 마사오서비스라고 짓고, 자기이름을 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맘으로 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自信とやる気は誰にも負けない!

그러다보니 고객들도 자주 찾아주고, 에어콘공사로부터 전체 집공사로 의뢰가 들어오기도 하면서, 어느새 공사업뿐만 아니라 주택숙박, 호텔 등등으로 사업이 커지면서 오늘날은 건물도 몇채 소유하기에 이렀다고 합니다.

왼쪽으로부터 사회자 리려나차세대,
강사 김정남부회장, 권용부회장

두분의 걸어온 길과 나아가려하는 목표는 달랐지만 한가지 공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신뢰와 믿음. 고객들한테 최선을 다하고 신뢰를 얻는것을 최우선으로 행하는 마음과, 나는 해낼수있다는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이 전체 강의내용에서 일맥상통하게 다가왔습니다.

강의가 끝난후에도 참가자들의 질문은 끊길줄 몰랐습니다.

“우리는 할수있다”, 치바지회 차세대가 늘 외치는 이 구호가 오늘의 강의를 들은분들한테는 더 가슴에 와닿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금후에도 차세대에 의한, 차세대를 위한 강의가 많이 조직되길 바라면서, 올해 차세대위원회의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글 조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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