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지회 회사탐방에 50명 회원 및 차세대 참가 / 2019.04.06

2019년4월6일(토요일), 치바지회에서 제3차회원사탐방, 이사회 및 바비큐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해 이사님,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회원사탐방은 일본에서 기업를 경영하고있는 회원들이 자사 운영역사,  경영이념 및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전수하고 교류 하는 활동입니다.

첫번째로 탐방 한 곳은 김련화 회원의 “주식회사 에이원 홀딩스” 이었습니다.

에이원 홀딩스는 보디케어, 세라피, 에스테틱 등 건강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써, 그날 회사탐방에서 김련화 회원의 쌍둥이 자매인 김애화 전무로부터 일본 국내 및 해외 운영시설은 200개를 넘고있는 큰 사업체로 성장하기까지의 노하우와 향후 전망을 들었습니다.

김애화 전무의 말씀에서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피력하는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방문을 마치고 이사회가 이어졌습니다.

차세대 무역스쿨, 조선족 운동대회, 회원사 직원 채용, 회비 납부 등에 대한 의제를 토론하였고, 차세대 위원회 및 정보국에 활동경비를 전달하였습니다.

두번째로 치바지회 리태권 명예회장님이 경영하는 “ゾルハラ” 주식회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기업대상 프리미엄굿즈의 기획, 제작, 판매사업 및 캐릭터 개발 및 제작을 하는 회사로 중국에 자사 공장을 가지고있고, 특히 엔터테이먼트 항업에서 독보적인 우세를 가지고있는 회사로 만들기까지의 힘들었던 점, 성공 스토리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취급한 품목은 몇천개가 된다고 하니, 항업에 대한 민감성 및 정보력 그리고 든든한 기술력이 없이는 이루어낼수 없는 결과라는 부분에 회원들은 모두 감탄하였습니다.

세번째로 방문한 회사는 서성일 부회장님이 경영하는 유한회사 “シルバーポート” 였습니다.

사이타마현에 1600평 부지면적을 가지고있고 건조로, 환경시험기, 제관업, 판금가공을 우세로 창업 14년을 맞게 되는 기계전문 기업으로 “기계밖에 몰라서 한평생 기계와 씨름하고있다” 는 서성일 사장이 창업을 하게 된 계기로부터 시작하여 1억엔 가까이 하는 기계에 대한 소개, 자사에서 직접 설계제작한 환경시험기의 작동 원리 등도 설명하셨습니다.

역시 양꼬치엔 맥주!

그리고 이번 행사의 대미는 바베큐 및 벚꽃구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계장인匠人인 서성일 부회장님 직접 자료로부터 설계, 용접까지 한 양꼬치구이 화로는 30분만에 뚝딱 완성된것이라고 합니다. 회원들의 물심량면의 지원과 협력으로 맛있는 바베큐 음식들이 준비가 되였습니다.

바베큐 시작하기전 , 올해 새로 가입한 회원들의 자아소개 및 향후 옥타에서의 활동에 대한 결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차세대 무역스쿨 1기부터 11기까지 같은 기의 졸업생들의 기념사진 촬영 및 건배구호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회사탐방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은 머리로는 비지니스 공부를 했고 입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눈으로는 아름다운 전원풍경과 벚꽃을 볼수 있었습니다.

마무리인사에서 현임 회장인 주홍철 회장은 치바옥타가 모든 회원들의 단합과 노력을 통하여 더 한층 발전할수 있는 지회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더 젊은 창업가들이 배출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이번 기업방문을 조직해주신 김정남 이사장님, 차량을 제공해주신 강명호부회장님, 바비큐를 준비해 주신 서성일 부회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맥주를 준비해 주신 김 련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글 / 김 홍화,김 영현
사진 / 김 영현,일부 사진 위쳇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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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철

아주 실감적으로 잘 썼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문장을 써서 우리치바지회를 홍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