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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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혜진

사진: 장금희, 전심혁

2026년 3월 28일 토요일 오후, 옥타 치바지회 차세대위원회는 신년회를 마친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차세대“자유발표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옥타 치바지회 차세대 첫“자유발표 교류회”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자기소개나 지식 전달 중심의 발표를 넘어 각자의 고민과 방향성을 공유하며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고성남 부대표의 취지 소개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잘 되는 조직은 단순히 정보가 많은 조직이 아니라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 연결되는 조직”임을 강조하며 이번 자유발표가 그러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금화 차세대위원장, 김예진·함미연 부위원장, 장금희 대표를 비롯해 2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전심혁 전 차세대위원장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는 모습

발표는 윤시호, 한용주, 고성남 세 발표자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윤시호 발표자는“일본 취업 및 미래에 대한 고민” 을 주제로 일본 취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준비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유학생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녹록지 않은 취업 시장의 현실을 짚어냈다. 나아가 취업에 국한되지 않고 창업과 커리어 설계에 대한 고민까지 확장하며 다문화적 배경을 지닌 유학생으로서의 강점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구성원들의 고민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었으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전달을 넘어 “어떤 커리어를 선택할것인가” 라는 본질적인 고민을 던지며 스스로의 방향성을 다시 고민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윤시호의 일본 취업 및 미래 고민 발표

이어 한용주 발표자는“IT 산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IT 산업의 구조와 흐름을 설명하였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IT 지식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인 기반 역량임을 강조하며 주요 코딩 언어의 사용률과 기업별 연봉 수준에 대한 정보, 그리고 IT 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초심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 방법과 팁까지 폭넓게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IT 산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함께 구체적인 진입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한용주의 IT 산업에 대한 이해 발표

마지막으로 고성남 부대표는“건축학개론 및 이우탐방 후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건축에 대한 기본지식과 함께 감리선정 시 유의해야 할 사항, 투자 과정에서의 주요 체크포인트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였다. 아울러 본인이 직접 수행한 인테리어 사업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얻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하였다. 이어진 이우탐방 후기에서는 무역이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과정과 현지 시장의 흐름을 소개하는 한편,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제작한 3D 프린팅 신발을 현장에 가져와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고성남 부대표의 건축 및 이우탐방 발표

각 발표는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발표자의 고민과 방향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시간이었으며 참석자들 역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나누며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평가가 아닌 공감과 연결” 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한 사람의 고민이 다른 이에게 새로운 힌트가 되고, 한 사람의 경험이 서로의 성장을 자극하는 의미있는 흐름이 형성되었다.

발표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념품 전달
왼쪽부터 고성남·한용주·윤시호 발표자, 장금화 차세대위원장 순

덧붙여 전심혁 전 차세대위원장은 현 치바지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차세대 활동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발표가 끝난 뒤 그는 차세대 구성원들의 성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활동지원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전심혁 수석부회장 차세대위원회에 활동지원금 전달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더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가 이어지며 발표의 열기가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개인의 고민을 조직 차원의 자산으로 확장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데 공감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발표와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옥타 치바지회 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장을 통해 구성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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