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간의 활발한 활동과 교류 성과 인정받아 / 16명 참가로 단합 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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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주최측
글&편집: 디지털위원회 조은화
월드옥타(World-OKTA) 치바지회(회장 서성일)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치바지회가 지난 2년간 보여준 활발한 회원활동과 꾸준한 대외 교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8개국 127개 지회에서 1,000여 명의 옥타 회원, 그리고 21개국 15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또한 434개 기업이 참여해 총 409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현지 기업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치바지회에서는 서성일 회장, 권호군 이사장, 김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 16명의 대표단이 참가해 지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치바지회는 중국 대련, 단동, 연길, 이우, 광주, 청도 및 몽골지회 등과의 폭넓은 네트워킹을 이어가며, 향후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협력 강화의 기반을 다졌다.
[번외편] 인천시 산업시찰 프로그램 참가
대회 종료 후에는 인천시가 주관한 산업시찰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70명 한정으로 모집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바지회 대표단 일부도 함께 참가해, 인천의 신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시가 주목하고 있는 AI·로봇 관련 유망기업 두 곳을 방문하여 첨단 기술과 지역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찾아 국제 교육·연구 인프라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유람선 투어를 통해 산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