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활동소식 및 활동사진을 제공해주신 분들의 성함도 치바옥타 성장과 발전의 견증인으로서 활동기사와 함께 기록이 됩니다.

사진 제공 : 주최측

글&편집: 디지털위원회 조은화

월드옥타 치바지회(회장 서성일)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義烏)에서 열린 ‘2025 월드옥타 중국지역경제인대회’에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이우지회 주최로, 북경·상해 등 중국 13개 지회를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 지회에서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참석자 집체사진.

‘지역경제인대회’는 회원 간 단합과 네트워크 활성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각 대륙별로 열리고 있다.

치바지회에서는 서성일 회장, 권호군 이사장, 전심혁 차세대위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전 일정을 함께했다.

치바지회 참석자들.

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이우지회와의 교류회가 별도로 마련되어, 양 지회 회원들이 각자의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교류회 상세 내용은 별도 기사에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우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상설무역시장이 자리한 도시로, 다양한 산업과 상품이 모이는 글로벌 상거래의 중심지이다.

참가자들은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골프대회, 강연회, 무역전시관 관람, 통상위원회 회의 등에 참석하며 현지 경제의 열기를 직접 체감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치바지회 회원 6명이 주최 측이 준비한 항주(杭州) 옵션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본사와 알리바바 슈퍼마켓, 그리고 중국 대표 가전기업 老板电器(로반전기) 상품전시관, 제조공장, 물류창고를 방문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중국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알리바바 본사 앞 로고에서.

뿐만아니라 세계 최초의 무인호텔 ‘菲住布渴酒店(Fly Zoo Hotel)’에 숙박하며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이 구현된 미래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아름다운 서호(西湖)를 산책하고, 중국의 대표 공연인 ‘송성천고정(宋城千古情)’을 관람하며 문화의 깊이와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일정은 치바지회 회원 간의 유대감은 물론, 중국 지역 지회들과의 우정을 한층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아주경제 발전협회 권순기 회장이랑 함께.
이우 국제무역시장 정문앞에서.
이우시 중국우정(中国邮政) 안에 위치한 권호군 이사장의 물류창고를 참관하는 회원들.
로반전기 물류창고 자동화 시스템 참관.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