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기록] 치바옥타, 이사회 및 송년회로 2024년 화려하게 마무리/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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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및 활동사진을 제공해주신 분들의 성함도 치바옥타 성장과 발전의 견증인으로서 활동기사와 함께 기록이 됩니다.
사진제공 : 변소화
글&편집: 디지털위원회 조은화
월드옥타(World-OKTA) 치바지회는 12월 1일(일), 上野 東天紅에서 이사회와 송년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4년을 화합과 감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치바지회 회원과 내외빈 포함 총 10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이사회: 성과와 비전 정리
송년회에 앞서 진행된 이사회는 서성일 지회장과 권호군 이사장을 비롯한 19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을 향한 목표를 설정하는 자리였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8월 연길 대회 참가 △9월 일본 통합무역스쿨 운영 △10월 유럽 경제인대회 참가가 보고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각 위원회 위원장들은 2024년 동안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며, 차세대 회원 육성과 국제 네트워크 강화,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2025년의 핵심 목표로는 차세대 회원 육성과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강화가 설정되었으며, 치바지회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송년회: 뜨거운 화합과 감동의 장
치바옥타 송년회는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닌, 회원 간의 깊은 유대와 감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경화 사무국장의 따뜻한 환영사로 시작된 송년회는 “우리는 서로에게 등불 같은 존재”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치바지회의 단결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남기학 본부 윤리위원회 위원장, 김효섭 본부 소통부회장, 정영진 본부 6통상위원회 위원장 등 월드옥타 주요 인사들과 함께, 도쿄, 사이타마, 오사카 등 형제지회의 주요 인사들, 그리고 마홍철 재일조선족연합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재일조선족단체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치바지회의 2024년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성취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이어진 서성일 지회장의 진심 어린 인사말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송년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서성일 지회장은 귀한 걸음을 해준 내외빈과 늘 지지를 아끼지않는 명예회장들, 그리고 행사때마다 수고해주는 스탭들과 참석해준 모든 회원들한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코로나19의 여파가 잦아들며 많은 기업과 우리 치바지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은 해였습니다. 특히, 차세대 육성 사업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모국방문, 무역스쿨, 강연회를 통해 차세대 회원들의 성장을 이끌고, 회원 간 단합을 다지는 가을 운동대회와 회원사 방문을 통해 많은 배움과 성취를 얻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한 해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다가올 2025년의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치바지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큰 기회와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기학 위원장과 김효섭 부회장도 축사를 통해 치바지회의 성과를 격려하며 더 큰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우수회원상·우수차세대상·우수위원회상: 지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보고싶다 상·또 보고싶다 상: 명예회장들에게 수여된 이 특별한 상은 “그리움”과 “감사”를 담아 모든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행복바이러스상: 부부가 함께 지회의 행사와 활동에 열정을 보여주고 늘 행복한 에너지를 준 회원들에게 주어진 상으로, 송년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본부 모국방문 및 오사카 통합무역스쿨 참가 소감 발표에서 차세대 대표들은 지회의 지원에 대한 감사와 자부심을 표현했습니다. “늘 든든한 뒷받침이 돼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이런 기회를 얻었다”는 말과 함께, 자신들의 열정을 다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송년회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재능 많은 회원과 차세대들의 무대였습니다. 노래와 춤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무대는 모든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송년회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은 참가자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안기며 행사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와 송년회를 통해 치바옥타는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5년을 향한 비전을 다졌습니다. 차세대 육성,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확대, 지역 사회와의 협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뤄갈 계획입니다.
치바옥타는 일본 내 조선족 경제인의 중심지로서, 앞으로도 회원 간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며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묵묵히 뒤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무국과 차세대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기에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헌신과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